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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정보 유출에 대처하는 방법



많은 기업 자료들이 불법 공유로 인해 피해를 받고 있습니다. 최근 6년간 해외로 유출된 국내 산업기술이 121건에 달하고 이 중 29 건은 '국가 핵심기술'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국내 기술력이 뛰어난 전기·전자 분야가 61건(50.4%)으로 가장 많았고 조선·자동차 22건(18.2%), 기계 13건(10.8%), 화학·생명공학 11건(9.1%)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대표적인 기술 유출 사례는 2018년 플라스틱(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보상회로 등 국가 핵심기술 자료를 퇴사 직전 인쇄하거나 휴대전화로 촬영해 유출하고 중국 기업으로 이직하기 위해 부정 사용한 피해기업 전 직원이 붙잡히는 일이 있었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 소속 연구원들이 OLED 제조 관련 기술을 중국업체에 넘겨 이득을 취하려다가 구속되는 사례도 있었고요.

기술 유출 문제를 개인 양심이나 의식을 탓하는 것으로는 해결되거나 개선되지 않습니다. 이들이 처음부터 회사 및 연구기관 일원으로 자료 유출을 계획하진 않았을 것입니다. 단지 시간이 흐르면서 '이렇게라도 보상 받는거지'라는 유혹과 '유출해도 안걸릴 것 같은데...'라는 생각을 이겨내지 못했을 뿐입니다. 일부 직원 일탈 행위를 원천 봉쇄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유사 사례가 나타나지 않도록 보안 기술을 도입하고 경각심을 갖게 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핵심 기술 보유자나 기술 경쟁을 하고 있는 기업에서는 핵심 기술 지정을 넘어 중요 문서 보호와 정보 유출 발생 시 추적할 수 있는 장치도 있어야만 합니다. 거기에 기업의 민감한 정보를 빼돌려서 개인 욕심을 채우려는 직원에게 유출한 사람을 추적해서 잡아낼 수 있다는 사실까지 인지시켜야 합니다.

화면캡처/촬영 유출자를 잡아내는 기술

디지털 포렌식 워터마크 기술을 활용하면 휴대전화로 업무 시스템 화면을 촬영하거나 캡처해서 기업 민감한 정보를 유출한 직원을 잡아낼 수 있습니다. 국내 전자제품 제조 기업에서 출시를 준비 중이던 주력 제품의 이미지를 개인 SNS에 게시해 외부로 유출한 직원 10여명을 무더기로 적발한 사례가 있습니다. SNS에 게시(유출) 된 이미지를 가지고 심증만 있던 직원과 전혀 예상치 못한 유출자들까지 식별했습니다.


이렇게 적발한 유출 책임이 있는 직원들에게 민형사상 책임을 물었고요. 이후 해당 회사 내부 보안팀 말에 따르면 내부 직원들의 유출 시도가 거의 없어졌다고 합니다. 마크애니에서 개발한 포렌식 워터마크 기술을 도입한 덕분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SNS에 게시(유출) 된 이미지를 가지고 심증만 있던 직원과 전혀 예상치 못한 유출자들까지 식별했습니다

포렌식 워터마크 기술로 사용중인 화면에 보이지 않는 워터마크에 고유한 직원 정보, 접속 아이피 등을 삽입해 유출자와 배포 경로를 식별합니다. 일반적 디지털 워터마크와 가장 큰 차이점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는 점과 바로 이 유출자 추적 기능입니다.

기술 유출 위험에 대비해야만 하는 모든 기업

국내의 주요한 산업기술들은 기업 규모를 가릴 것 없이 유출 위험에 노출돼 있습니다. 핵심 기술 중요성은 두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기술 유출은 사회 영향도 클 뿐 아니라 기업에도 치명적입니다. 고도화된 기술이 핵심 경쟁력인 시대에는 회사 존폐 문제가 걸릴 정도로 타격이 큽니다. ​핵심기술 관리체계를 강화하고 회사차원에서 주도적으로 기술 유출 방지 및 추적 관리 시스템을 도입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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